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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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푹푹찌다가 소나기… 대전 낮 최고 34도

승인 2023-07-31 08:47

김지윤 기자

월요일인 31일 전국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청권 낮 최고 기온은 천안·당진·서산·금산·홍성·태안·보령 33도, 청양·대전·공주·부여·논산·아산·예산·계룡·세종 34도 등이다.

오후부터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 중부지방 등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 세종, 충청 5~60㎜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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