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22개에 국·영·수 학습 도서 1600권을 지원했다. 사진=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제공 |
28일 아울렛에 따르면 이번 학습 도서 지원 사업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하며,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과목의 학습 교재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통해 아동 대면 학습지도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온라인 수업 등 교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이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5월에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혹서기 냉방 물품 지원 등 유성구 취약계층의 건강,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관계자는 "이번 학습 교재 지원 사업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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