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을 비롯한 캠페인 참여자들이 27일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0시축제 성공기원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이번 캠페인에는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중부 모범운전자회, 상인회, 동 자생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축제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교통통제 예정인 도로 인근 상인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김광신 청장은 "대전0시축제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돼 수많은 인파가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8월 1일 '대전 0시 축제 지원 추진상황 최종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구는 회의를 통해 축제와 가장 밀접한 교통, 환경, 안전관리 분야 등에 대해 그간의 지원 상황을 최종점검할 예정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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