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그간 장맛비의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당진·서산·홍성·태안·보령·서천 31도, 금산·계룡·세종·청양·천안·부여·대전·공주·논산·아산·예산 32도 등이다.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다. 당분간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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