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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
충청권 최대 정치 사관학교인 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미래정경아카데미)가 금산군 원우회를 창립하고 지역 상생의 기치를 올렸다.
금산군에 사업체와 주거지를 두고 있는 원우 20여 명은 25일 미래정경아카데미 금산군 원우회 창립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엔 김성완 이사장과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를 함께했다.
지역 원우회 창립은 세종·공주시, 계룡시에 이어 3번째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우들 간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에서 지역 원우회 창립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아카데미인 미래정경아카데미는 1기부터 13기까지 13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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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래정치경제아카데미] |
최근엔 14기 원우를 선발하기 위한 1차 전형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진행했다. 14기는 8월 24일 대전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14기 입학식을 열고 15주간의 강의에 돌입한다. 이번 14기부턴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과 사회, 문화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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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이사장. |
김성완 이사장은 "미래정경아카데미는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해 글로벌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며 "미래정경아카데미가 추구하는 미래는 모든 원우가 함께 뜻을 모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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