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26일 유등천변 일대에서 합동 수해 복구를 전개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
이날 복구 작업엔 중구체육회 임직원과 생활체육지도자, 체육단체 회원과 태평1·2동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신속히 유등천, 대전천 등 피해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동참해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속히 시설물 복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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