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가운데)이 2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유성구 청소년의회'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
유성구 청소년의회는 구정 운영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15명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 정책교육, 제안정책 가심사, 여의도 국회의사당 견학, 제안정책 발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하여 아동이 존중받는 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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