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우즈베키스탄의 장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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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다문화]우즈베키스탄의 장례문화

  • 승인 2023-07-27 15:57
  • 신문게재 2023-07-28 11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한국의 장례문화는 사람이 죽었을 경우 치르는 의식으로 고인의 가족은 예복을 입고 장례를 치른다.

수의는 보통 노인들이 살아있는 동안 준비를 한다.

조문객은 고인에게 절을 통해 예를 표하고 조의금을 내고 애도를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3일장을 치르고 화장을 하거나 매장을 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인의 친척들이 먼곳에서 모일때까지 때로는 하루 이틀까지 기다린다.

이웃과 마을에서는 장례식 시간에 대해 알리고 장례를 준비하며 모인 친척과 지인들은 고인을 찬양하고 덕행을 외치며 애도를 한다.

고인과의 이별 의식은 3일간 지속되고 고인은 대부분 매장한다.

고인의 옷은 유가족에게 나눠 주고 추억으로 남게 한다.

고인이 숨진 곳에는 불을 끄지 않고 이웃들은 음식을 들고 와 서로 나누며 유족을 돕는다.

고인이 사망한 뒤 직계가족은 40일 동안 기도를 드린다.

고인을 부양하던 유가족은 손님들에게 비누, 수건 등의 물건을 나눠 주며 장레를 함께 한데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화장이 금지되어 있으며 고인은 무덤에만 매장된다.

고인이 여성인 경우는 남편이나 형제, 자매만이 들고 갈 수 있으며 낮선 사람은 무덤이 있는 곳까지 들어갈 수 없다.사이다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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