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 '오감놀이터 프로그램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달 24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지역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감놀이터'는 당진시 석문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 부모-자녀 10가정(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팝콘놀이·라면놀이·생크림 놀이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미술 활동으로 자녀들의 오감 발달과 감성 창의력 향상을 위해 계획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오감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는 아동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은 놀이를 통한 오감 자극으로 두뇌 개발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 프로그램은 시 석문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의 지정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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