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국민의힘 이중호 의원

부위원장도 국민의힘 김진호 의원

국민의힘 이중호 대전시의원(서구5)이 제9대 대전시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임됐다.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도 국민의힘 김진오 의원(서구 1)을 선임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제1기 윤리특별위원은 국민의힘 소속 정명국, 민경배, 김영삼, 박종선, 이용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대윤, 김민숙 의원 등 모두 9명이다. 임기는 2024년 7월 25일까지다.

이중호 윤리특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대표로 선출돼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원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돼야 한다"며 “의원 징계와 윤리심사를 통해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오 부위원장도 “전반적으로 공직윤리에 대해 많은 제도 개선과 변화가 요구되는데, 시민의 눈높이에서 윤리특위원들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