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가족센터는 8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돌봄활동과 팝업놀이터 물놀이 행사를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돌봄활동과 팝업놀이터 물놀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체험시작전부터 접수를 기다리는 지역주민들의 긴 줄이 이어졌다.
1층 실내에서는 커피박키링 만들기(숲친구들협동조합),아이스크림 부채 만들기(책놀이수색대),바디정원 만들기,비즈팔찌 만들기,비치팩 만들기와 타투스티커 붙이기등 여러 가지 체험을 할수 있었고 실외에서는 '아, 여름이다' 팝업 놀이터 놀이 특공대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가족 물놀이체험이 있었다.
실외 물놀이 프로그램에서는 물풍선 던지기, 물풍선 배구, 킨쿄스쿠이 놀이, 자석 물고기 잡기, 물풍선요요 낚시 놀이, 볼풀장 놀이, 파리채로 물풍선 터뜨리기 등등 많은 놀이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
실외 물놀이 인원도 지역주민 200명 정도로 예상 했지만 실제 체험한 인원은 380명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숙 센터장은 "이번 체험은 지역주민들에게 돌봄공동체와 돌봄활동을 소개하고 여름놀이와 프로그램으로 돌봄을 실천해보는 네트워크 행사이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었다"며 "비록 준비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신나는 모습들을 보니 기대 이상으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추가 요청이 들어왔다"며 "향후 홍성군가족센터는 더욱더 많은 행사로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명예기자 황연옥(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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