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24일 오후 유성고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전문가지원단의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은 올해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준공 예정인 유성고 교내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
그린스마트스쿨이란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혁신하는 미래학교 조성사업이다. 이번 연수 대상인 전문가지원단은 충남대, 한밭대, 건양대 등 지역대 건축과 교수 및 대상 학교장·교감 및 앞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진행한 교사 등 11명이다.
대전교육청은 24일 오후 유성고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전문가지원단의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와 함께 올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는 사전기획 과정 2개교(동광초, 대전여고)이며, 사용자참여설계 과정 5개교(충남여고, 대성고, 대신고, 대전여상고, 동방여중)로 총 7개교다.
이승진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의 컨설팅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화하여 체계적인 현장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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