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덕구] |
2021년 9월에 설립된 재단은 그동안 대덕구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각종 축제와 관광 인력 양성사업, 미술관 운영과 마을 예술 사업 등을 펼쳐왔다. 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재단 운영, 사업 현황 보고, 신임 이사 구성 이후 첫 조직·직제 개편안 의결 등 재단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사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청과 재단의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혁신을 통해 대덕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관광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전배 상임이사는 "민선 8기를 맞아 대덕구가 눈부시게 도약하는 시점에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대덕문화관광재단 구성원들과 역량을 집중해 관광 축제와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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