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 전경.(사진=중구 제공) |
이번 지원은 공공요금(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인상에 따른 외식물가 인상을 간접 억제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업소별로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일자리경제과(042-606-722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공요금과 함께 연내 업소별 쓰레기봉투, 음식물 배출스티커 등 필요 물품을 추가 지원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꼭 필요한 지원과 철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관내에서 개인서비스업(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을 운영하며, 업소의 품목별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업소다. 구는 기지정 업소와 신규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80곳을 확정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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