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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동구3.국민의힘). |
우선 정명국 의원은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와 황사 등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아동·청소년,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으로 약자인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시 전체 버스승강장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며 "필요한 곳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설치하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시공원과 관련해 "대전에는 지난해 기준 도시공원이 607개소에 이른다"며 "이제는 도시공원의 조성과 관리는 이용자인 시민의 삶의 양식과 정책적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 '도시회복력 강화'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어린이 무장애 통합놀이터 확대, 노인분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오랜 시간 체류가 가능하고 여가활동을 즐기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획기적 변화, 반려견 놀이터를 구획하는 방안들을 제안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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