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직원들이 21일 헌혈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
헌혈에 동참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직원은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혈액부족 어려움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헌혈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2013년도 2월 헌혈 약정을 체결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헌혈운동의 사회적 지지기반 확보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2011년부터 17차례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총 455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박종술 혈액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헌혈의 필요성을 잘 알고있는 중장년층 중심의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는 매우 뜻 깊다"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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