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강경 바닥분수에서 신나는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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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문화] 강경 바닥분수에서 신나는 물놀이

  • 승인 2023-07-23 15:47
  • 신문게재 2023-07-24 10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3년 7월 논산(한국)허민지-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작년에 비해 빠른 시기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아들과 함께 집근처 바닥분수로 물놀이를 다녀왔다.

이전에는 논산 시민공원의 분수대로 물놀이를 다녔는데 올해는 7월말 오픈 예정 소식에 강경바닥분수로 가게 되었다.

강경 젓갈공원에 위치한 작은 분수대로 그늘이 많아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가깝게 있어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무엇보다 집근처라 가까우니 자주 나올 수 있어서 물을 좋아하는 아들과 매주 즐기고 있다. 아들 또래의 아이들도 물총과 물풍선 등을 활용하여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그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이다. 엄마와 노는게 제일 좋다고 말해주는 아들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허민지 명예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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