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라오스인이 추천하는 최고 관광지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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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문화] 라오스인이 추천하는 최고 관광지 ‘루앙프라방’

동남아 유일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
꽝시 폭포·푸시 산·대표적 사원 왓 씨엉통 강력 추천

  • 승인 2023-07-21 10:35
  • 수정 2023-07-23 15:47
  • 신문게재 2023-07-24 10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3년 7월 논산(라오스) 펫파이린 - 루앙프라방 왕궁
루앙프라방 왕궁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육지로 둘러싸인 나라이며 천연자원이 풍부한 나라이다. 라오스 여행할 때 좋은 장소를 추천하고자 한다.

이는 바로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이다.

루앙프라방은 비엔티안을 수도로 정하기 전까지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해 있는 곳이다.

23년 7월 논산(라오스) 펫파이린 - 꽝시폭포
꽝시 폭포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려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가 몇 곳이 있다. 자연을 좋아한다면 꽝시 폭포, 푸시 산 등을 방문해보자. 불교국가인 라오스에 왔다면 대표적인 사원 왓 씨엉통(정원과 성지가 있는 불교사원)도 강력 추천한다.



이색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루앙프라방 왕궁 중앙거리에서 탁발을 체험해보길 바란다. ‘탁발’이라는 개념자체는 승려들의 아침수양 중 하나로 거리에 나가 사람들에게 음식을 얻는 일이다.

체험을 하기 위해선 새벽 일찍 나가야 하고 탁발체험에 필요한 상인이 있어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다. 먼저 승려들께 음식을 드리면 탁발이 끝난 후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준다. 다른 체험에 비해 탁발의 분위기는 경건하고 진지하다.

23년 7월 논산(라오스) 펫파이린 - 탁발행사 모습
탁발행사
라오스는 국내선 비행기, 기차, 시내버스 등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라오스를 방문하면 맥주와 파파야 샐러드 같은 대표적인 라오스 음식을 먹어봐야 한다. 라오스는 안전한 나라이고 사람들도 친절하며 다정한 사람들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펫파이린 명예기자(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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