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세종·충남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이제우린’ 소주 50만병의 보조 라벨에 축제 내용을 담아 7월 19일부터 시중에 유통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행사 홍보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면서 "대전 0시 축제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대전이 가진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는 "대전 0시 축제가 침체된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상생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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