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은 기초 한글 교육을, 초등 저학년은 수학 등의 학습지원을 통해서다.
뿐만 아니다.
사회적 협동조합 '꾸물'과 연계해 매월 1회씩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서당'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국가의 음식과 전통의상을 소개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각국 음식을 만들어보면서 문화 차이를 이해한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은 "우선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서 숲 체험 서당 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족센터는 9월 행사로 대청호 둘레길과 공주 연미산 자연 미술공원·대전 더 맑은 이현 마을에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타케하라 토모코 명예 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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