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선 오세권 충청영업본부 본부장, 송명호 당진지점장, 이태희 대전지점장, 정영훈 대전스타트업지점장, 이상옥 대전재기지원단 지점장, 조영직 세종지점장, 이우철 제천지점장이 새롭게 직책을 맡게 됐다. 발령 일자는 7월 24일이다.
또 이번 인사에서 신용보증, 신용보험 등 정책수행 경험이 풍부한 인재 4명을 신규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이 중 1명을 신보 창립 이래 두 번째 여성 본부장으로 선임해 역량 있는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의지도 분명히 했다.
하반기 고객 기업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조직 이동을 최소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업무량이 증가한 소상공인 위탁보증 관리에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경기둔화 우려 속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인사이동을 조속히 마무리 해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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