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서관 개관식 기념촬영. 사진제공=대전 동구 |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 이용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무인 자동화 대출 반납시스템으로, 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구비를 확보해 동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이마트 대전터미널점(용전동 63-3) 3층에 위치한 동구 스마트도서관 2호점은 대전시 최초 대형마트 안에 설치했다. 구민들은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도서관 기기로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과 반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 500여 권을 비치했으며,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대전시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전 동구 |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