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7월 18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도안책마루, 스마트도서관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19일 구에 따르면 도안책마루는 도안동 청사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든 독서·휴식·소통 공간으로, 1인 좌석과 개방형 좌석을 적절히 배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도서 5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대전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이면 1인 최대 2권,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책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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