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우아! 나나X우연, 고퀄리티 무대로 '시선 장악'

  • 문화
  • 문화 일반

'퀸덤퍼즐' 우아! 나나X우연, 고퀄리티 무대로 '시선 장악'

  • 승인 2023-07-19 11:04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우아
사진=Mnet '퀸덤퍼즐'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퀸덤퍼즐'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3차 경연 '올라운더 배틀'의 2라운드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이날 woo!ah!(우아!)의 나나와 우연은 신곡 'BAD BLOOD'를 선택해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로 했다.

나나는 본 경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상대 팀이 경계하는 요주의 인물이었다. 경연에 앞서 곡 선정을 위해 진행된 댄스 배틀 '스트릿 퀸덤 파이터'에서 나나는 '퍼즐' 팀의 세 번째 배틀러로 출전했다. 상대 팀원들은 나나의 춤 실력과 무대 매너 등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나나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행운의 토끼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비트를 가지고 노는 댄싱머신으로 변신했다. 심지어 심사위원 시미즈와 류디는 기립해 나나의 퍼포먼스를 즐겼다. 결국 나나의 활약에 힘입어 '퍼즐' 팀이 곡 선점권을 가져왔고, '퍼즐' 팀은 'BAD BLOOD'와 '선(WEB)'을 선택했다.

나나와 우연은 예은, 케이, 로켓펀치 수윤, 라잇썸 상아와 함께 'BAD BLOOD' 무대를 꾸미게 됐다. 유연성과 힘, 단합력이 모두 필요한 고난도 동작들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팀원들과 합심해 고퀄리티의 무대를 완성했다. 나나와 우연은 크고 파워풀한 동작으로 독기를 가득 품은 느낌을 잘 살렸으며, 본인들의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댄스 배틀'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MC 태연은 오는 25일 진행되는 특별 생방송에서 시청자 투표 결과와 함께 '올라운더 배틀'의 베네핏을 획득할 최종 승리 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5명의 탈락 멤버도 나온다고 전했다. 

2차 경연 '리믹스 배틀'에 이어 3차 경연 '올라운더 배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세미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