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김형준 비뇨의학과 교수 |
이 상은 최근 1년간 국외 의학 학회지에 게재된 비뇨 내시경 수술 분야 논문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시행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의 요로결석에 대한 역행성 요로결석제거술의 결석제거율: 다기관 데이터연구'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제출해 심사위원들에게 우수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같은 날 시행된 초록 구연발표에서도 '요관경하 신장-요관결석제거술에서 사이펀효과(Siphon effect)가 신장 내 압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 초록상에 선정되는 등 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양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형준 교수는 "앞으로도 비뇨기암 및 요로결석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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