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누리안과병원과 대전시재향소방동우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소방공무원에게 눈 건강 의료혜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밝은누리안과병원 제공) |
이번 협약으로 밝은누리안과병원은 대전시 재향소방동우회 소속 회원들과 직계 가족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밝은누리안과병원 이성준 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한 퇴직 소방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퇴직한 후에도 건강하게 생활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재향소방동우회 박준서 회장은 "근무하다 퇴직한 공무원들이 모인 단체 특성상 많은 시니어가 눈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아 단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선뜻 먼저 의료 지원을 제안해주시고 약속해주신 이성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아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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