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대면 발급장소 |
카드발급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53년 9월 15일생까지며 이후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은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통장(모든 은행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일 후 자택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우선 8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5개 구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대면 접수한다.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곳에서 하면 된다.
구체적인 접수 장소는 8월 16일 동구 가오동 동구청(7층), 17일 중구 태평동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2층), 18일 유등노인복지관(3층), 21일 유성구노인복지관(대강당), 22일 대덕문화체육관, 23일 성남다목적체육관, 24일 대전시노인복지관(2층), 25일 관저문예회관(3층), 28일 유성실버복지센터(1층), 29일 대덕구청 청렴관, 30일 서구청(2층) 등이다.
구별 접수가 끝난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을 찾아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8월 10일까지 대상자 15만200명에게 안내문을 보낼 예정이다.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RT)를 무료로 탈 수 있고 도시철도(지하철)도 번거로운 토큰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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