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고래(Go來) 맛집' 책자·지도.(사진=대덕구 제공) |
'대덕고래(Go來)맛집' 선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에 제작을 위탁했으며, 올해 3월부터 시민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 총 145곳의 후보를 1차 선정했다. 이후 네이버 등 평점 상위 업소를 선정해 외식분야 대학교수와 언론인, 방송작가, 맛 칼럼니스트 등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평가단의 현지답사 등을 거쳐 최종 맛집 49곳, 카페 10곳을 책과 지도에 수록했다.
책자의 제목인 '대덕고래(Go來) 맛집'엔 '한번 가보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구는 책에 상호와 맛집의 특징, 위치, 연락처, 대표메뉴를 비롯해 객석 수, 쉬는 날, 업소 주변 가볼 만한 곳 등을 게재했다. 구는 책자와 지도를 대전시 관광안내소, 공공기관, 고속도로 휴게소, 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에 발간한 '대덕고래(Go來) 맛집' 책자와 지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맛집을 방문해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향후 우수업소를 발굴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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