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문화]일본의 불꽃놀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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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다문화]일본의 불꽃놀이 문화

  • 승인 2023-07-18 16:39
  • 신문게재 2023-07-19 11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진(구로다미키)
장마철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여름이 찾아온다. 일본에서 "여름 " 하면 떠오른 풍물의 하나가 "불꽃 "이다.



일본에서는 여름이 되면 각 지역에서 어김없이 크고,작은 "불꽃놀이 축제" 가 개최된다.

일본 "3대불꽃놀이 축제" 라고 불리는 불꽃놀이 축제는 아키타현 오마가리시의 "전국 불꽃 경기대회" 와 이바라키현 쯔치우라시의 "쯔지우라 불꽃경기대회" 그리고, 니가타현 나가오카시의 " 나가오카 축제 불꽃놀이 대회" 이다.



이 3대 불꽃놀이 축제는 " 대회" 라고 불이는 이름 그대로 불꽃을 만드는 "불꽃 장인" 들이, 자신의 솜씨를 뽐낼 축제 이기도 하다.



특히, 아키타현 오마가리시의 불꽃축제는 100년이상의 역사가있어 불꽃장인들에게는 동경의 축제라고 한다.

이 불꽃놀이 대회에서는 약 1만8000발의 불꽃이 쏘아올리며 압권이라고한다, 현장에서 보는 불꽃놀이와 달리 집에서 손쉽게 줄길 수 있는 "푹죽놀이" 도 여름의 풍물이다.



"푹죽놀이" 물건은 일반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스파클라 타입으로 재미있는 장치가 꾸며져 있는 것도 있다.

쏘아올리는 타입의 푹죽놀이도 있는데, 안에서 낙하산이 튀어나오는것도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름밤,하늘을 우아하게 꾸며준 불꽃, 올해는 어디에서 볼수있을까. 구로다미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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