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7월 13일 구청에서 열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구는 7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동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 주도 정책발굴을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정책 관련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된 20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 및 2023년 동구 청년정책 소개,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 분과별 토론이 이어졌다.
제5기 동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공개모집 및 지역 대학 추천 등으로 선발했으며, 만 19세~39세까지 대학생·직장인·청년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동구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게 되어 앞으로가 매우 기대가 된다"며 "청년들 간 소통을 통해 동구 청년 관계망 형성과 청년 눈높이 정책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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