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개선을 마무리한 중촌근린공원 내 리틀야구장.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내·외야 전 구간 안전펜스와 파울 폴대, 전광판을 추가 설치하고 경기기록 등을 위한 운영 컨테이너 하우스를 마련하는 등 시설 개선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중촌근린공원 리틀야구장은 공원 내 6,572㎡ 부지에 조성했으며, 야구장 1면과 더그아웃 2곳, 비구 방지망 등을 갖추고 있다.
리틀야구장은 만 13세 미만 유소년만 이용 가능하며 공단 인터넷예약시스템 누리집(www.djsiseol.or.kr/reserve)에서 예약(1인 1일 기준 3시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중촌 리틀야구장은 어린이와 유소년 엘리트 선수들의 활용이 높은 시설로,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이용 시민의 안전사고 방지와 사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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