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성구 재난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의 발대식이 개최된 가운데, 송봉석 유성구의회 의장(왼쪽 세번째)과 정용래 유성구청장(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유성구 |
유성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유성구를 비롯해 유성에서 활동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새마을회, 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센터, 자유총연맹, 자율방재단, 적십자봉사회 등 7개 회원단체가 참석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효율적 복구활동을 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효율적인 대처와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추후 전문봉사단, 기업봉사단 등과 협력해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 단체들이 협력해 안전한 유성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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