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목재 이용 I LOVE WOOD 챌린지에 참여했다. |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이 12일 오전 회원들을 대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추진하고 있는 생활속 목재 이용 실천을 위한 'I LOVE WOOD 챌린지'에 동참했다.
I LOVE WOOD 챌린지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목재를 사용하면 자연이 훼손된다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 인식을 전환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미 생장이 둔화된 노령목을 베어 다양한 목재 제품으로 사용하고 그 자리에 어린 나무를 심어 가꾸면 탄소 흡수원이 늘어 오히려 자연보호뿐 아니라 기후환경 변화에 도움을 준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목재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자원으로, 목재를 이용하는 것은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인 만큼 우리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목재 제품 사용이 늘어나길 소망한다"며 "나무명찰, 나무명패, 나무명함집, 나무컵 사용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일상의 작은 변화인 목재 이용 실천에 동참할 다음 대상자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최석화 대전여성경제인연합회장을 추천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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