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오른쪽)이 12일 구청에서 학부모들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교육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가요'란 주제로 펼쳐지는 공감토크 3회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역의 학부모들과 박희조 청장은 이날 구청에서 심폐소생술 등 필수 안전교육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구는 영유아 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공감토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안전한 동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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