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성구 진잠디지털전환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한 송봉석 유성구의회 의장(왼쪽 네번째)과 정용래 유성구청장(다섯번째),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 유성구청 |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공약으로 원내동 진잠도서관 1층에 마련된 센터는 구민들에게 디지털 활용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성구 어은동 청년센터에 이은 두 번째다.
센터에는 무인주문 키오스크와 가상현실(VR)기기, 3D펜, 실내드론, 노트북·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구비했으며, 스마트폰 앱 활용법과 챗GPT배우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용래 청장은 "민선 8기 약속사업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센터를 활용하시어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