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는 하반기 취업기초 소양교육 대상자교육을 7월부터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취업기초소양교육은 5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진행 할 계획이다.
여성결혼이민자의 직장 내 문화 이해와 기술 부족에 대한 문제를 취업기초소양교육을 통해 해소 하고 취업연계로 구직활동에 대한 자심감 상승과 경재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취업 준비교육을 통해 한국 직장문화를 이해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주체적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메킹을 통해 호감을 주는 면접자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취업연계로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문화적 차이로 인해 생활 적응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주 후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열악한 가구들이 많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결혼이민 여성의 배우자의 경재력이 열악해 본인이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센터의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기초소양교육은 개인적으로 한국어 능력을 행상시키고 문화적 정체감을 쌓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사회에서 본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안나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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