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서해안 비구름대 내륙으로 충청권 '요란한 비'

  • 사회/교육
  • 날씨

[날씨]서해안 비구름대 내륙으로 충청권 '요란한 비'

  • 승인 2023-07-11 09:0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11일 날씨
11일 충남권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서해안에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돼 13일까지 이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 오전 8시 기준 기상정보에 따르면, 밤사이 부여에 33.5㎜, 서천 16.5㎜, 청양 13㎜, 아산 10.5㎜, 서산 3.8㎜, 계룡 1㎜ 강우량을 기록했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을 시작으로 충남내륙과 대전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확대되고 있다. 충남 태안과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돼 낮 동안 많은 비가 전망된다. 특히 충남권내륙(논산, 부여, 아산 등)으로 시간당 1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29도에 머물고 충남권에 예상되는 강우량은 총 50~120㎜이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는 17일까지 이어지고 18일부터 비 전망 없이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대덕구, 주민 독서·문화 공간 '꿈그린작은도서관' 개관
  2.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제36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
  3. 대전시체육회, '2024 대전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 개최
  4. [날씨] 21일 충청권 대부분 눈비…22일부터 더 추워진다
  5. 하나은행-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업무협약 체결
  1.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 취임"근로자 권익 보호에 최선"
  2. 단국대 명예교수 A씨,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500만원'
  3. 충남교육청-충남도, 늘봄협의체 발대식 개최
  4.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심기일전, 안중식의 <탑원도소회지도>
  5. 유성선병원 ,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헤드라인 뉴스


[기획]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기획] 피해자만 아픈 특별법…"성 매수도 처벌 강화 필요"

(하) 성매매방지법 20년 오늘과 내일 성매매방지법은 시행된 지 20년이 흘렀지만, 수법만 진화했을 뿐 성매매는 근절되지 않는 현실이다. 벌금형에 그치고 있는 성매매 알선자, 매수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단속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 여성, 청소년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2년부터 최근 3년간 대전 지역에서 적발된 성매매 단속 건수는 2022년 38건, 2023년 38건, 2024년(11월 30일까지) 36건으로 총 112건이다. 같은 기간 성매매 알선·매수자 적발 인원은 154..

세종시민 평균 총급여액 순위 `전국 3위`… 울산과 서울, 세종, 경기, 대전 순
세종시민 평균 총급여액 순위 '전국 3위'… 울산과 서울, 세종, 경기, 대전 순

세종시가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기준 평균 총급여액 순위에서 전국 3위로 파악됐다. 12월 19일 국세청이 제공한 4차 국세 통계 자료를 보면, 전국 평균 총급여액은 전년(4213만 원) 대비 2.8%(119만 원) 늘어난 4332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 원으로, 이는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과 함께 전년의 434만 원보다 1.4%(6만 원) 감소한 수치다. 원천 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은 울산(4960만 원), 서울(4797만 원), 세종(4566만 원) 순으로 높았다..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금전운·애정운이 좋은 띠는?
[2025년 띠별 운세] 을사년 금전운·애정운이 좋은 띠는?

[새해운세] 2025 을사년 띠별 운세(2025년 2월 3일~2026년 2월 3일까지) ■子 쥐띠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渡江無船格(도강무선격)으로 급한 일이 있어 강을 건너려고 하지만 배가 없어 건너지 못하는 격이라. 내일을 기약하고 현재는 잠시 보류하는 것이 좋을 것이요. 너무 급하게 서두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니 서두르지 않는 것이 상책일 것이라. 24년생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는 법이라. 36년생 자연 상태에서 그대로 상대방에게 보이라. 48년생 금전적인 고통이 따르리라. 60년생 자녀에게 취업, 합격, 포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돌아온 스케이트의 계절

  •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추위도 잊은 채 대통령 체포·파면 촉구하는 시민들

  •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동지 앞두고 훈훈한 팥죽 나눔

  •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광역연합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