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링크사업단은 10일 대학내 산학협력관에서 '2023 혜화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 선정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대전대 제공 |
혜화 All-SET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는 대전대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가족회사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족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심사에 앞서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접수받았으며, 평가를 통해 DC한방바이오, AI헬스케어, DC환경안전 및 문화디자인기술 분야 25개사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300만~500만 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영환 단장은 "1차년도 LINC3.0사업에 이어 올해도 특화분야 한방바이오, AI헬스케어, 환경안전 및 문화디자인 기업들과의 애로기술개발 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참여기업 모두에게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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