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라홍 라홍문화예술포럼 대표<사진 왼쪽>가 10일 오전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이희학 목원대 총장<가운데>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
강라홍 대표는 이날 오전 대학본부 4층 총장실에서 이희학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이 열심히 창작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선배로서 힘이 되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냈다"고 말했다.
목원대 미술교육과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강라홍 대표는 대전 청란여중·청란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정년 퇴임 직후인 지난 2021년 5월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었다.
이희학 총장은 "열정적인 작품활동과 독창적인 미적 감각으로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강라홍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발전기금은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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