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1인가구끼리 수국축제 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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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1인가구끼리 수국축제 갔다 왔어요

  • 승인 2023-07-12 16:14
  • 신문게재 2023-07-13 8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7-3
활짝 핀 수국과 미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친구가 생겨 너무 좋다."

6월 24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공주시가족센터 1인가구 나들이 '가자! 유구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주시에서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남성 3명과 여성 13명, 총 16명이 참여했다.

오전 10시 20분부터 단체 관람과 인생사진찍기 시간이 마련됐다. 찍은 사진들은 나중에 캐리커쳐로 보내준다고 한다. 12시부터는 자유 관람 및 식사, 유구 시장 구경이 진행되었다.



23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가 개최중이었고 핑크아나벨을 비롯한 22종 1만 6000본의 수국이 만개 상태였다.

버스킹 존이나 체험 존도 있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명한 수국축제로 오게 돼 너무 좋다. 작년부터 1인가구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것도 좋았다.

공주시의 1인가구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마세츠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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