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장소는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69번지 '여일도예'에서 가졌는데, 참가자 중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가한 사람이 다수를 차지했다.
만드는 방법은 흙을 소시지처럼 주물러서 미리 준비한 화병이나 컵을 바닥에 놓고 바닥의 가장자리가 동글게 하여 연결부를 평평하게 펴 바른다. 총 네 바퀴 정도 쌓았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완성하면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이 고쳐 준다. 다음 단계는 각자의 작품에 자유롭게 도안을 그리며 엄마와 아이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꽃을 그리는 것, 사과와 복숭아를 그리는 것, 자신의 이름을 쓰는 것, 그리고 캐릭터를 그리는 것 등. 마지막으로 턴테이블에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느낌을 체험한다. 안전을 위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다.
손으로 흙을 문지르는 촉감을 체험과 엄마와 함께 호흡하며 즐거워하는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체험이었다.
곽연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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