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가족사랑의 날 “더 친밀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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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가족사랑의 날 “더 친밀해졌어요”

청양가족센터, 초콜릿 만들기·버섯 키우기 등 여가생활 함께하며 추억 만들어

  • 승인 2023-07-09 16:24
  • 신문게재 2023-07-10 11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가활동 '가족사랑의 날'
청양군가족센터가 3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이 사업은 가족 친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함께하는 여가생활을 마련해 화목한 분위기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하고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대상자를 모집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 간 이해도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3회 실시한다.

3월 '초콜릿 만들기'를 시작으로 4월에는 '버섯 키우기', 5월에는 온라인 교육 '아이를 존중하는 긍정 교육'과 밀키트를 이용한 요리 활동, 6월에는 '바다 액자 & 다람쥐 하우스 오르골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가족사랑의 날을 참여한 한 가정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집중하며 만들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완성된 작품을 보며 가족이 다 함께 이야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 놀이', '과일청 만들기', '친환경 샴푸바&린스바 만들기', '샹들리에 모빌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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