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행객은 해변, 수상 스포츠, 섬 풍경을 위해 필리핀으로 향한다.
필리핀은 건기와 우기의 두 계절만 있는 열대 국가이지만, 그 계절에는 기후 변화가 있고, 일 년 중 언제든지 비가 올 수 있다.
3월에서 5월은 필리핀에서 가장 더운 3개월이며 현지에서는 이 시기를 여름이라고 한다.
기상학자들은 이 기간을 건기라고 한다.
이 기간은 섬 사이의 여행이 가장 쉽고 열대성 폭풍이나 태풍으로 인한 지연이 드물어서 전국 성수기이다.
대부분의 해변 리조트가 예약이 꽉 찬 기간이고 선탠(sun tan)을 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장 인기 있는 시기다.
6월 초에, 필리핀은 남서 몬순이 전국에 비를 가져오는 하바가트 (habagat) 계절로 알려진 계절에 들어간다.
7월과 8월은 보통 가장 비가 많이 오는 달이지만, 반드시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다.
아침에는 더 자주 맑지만, 그다음 날이 갈수록 뇌우가 쌓이고 오후와 저녁에는 강한 비가 내릴 것이다.
우기는 9월 말부터 끝나기 시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서 몬순이 더 시원한 북동 몬순으로 바뀌는 시기는 10월이다 (현지에서amihan에서 알 수 있음 ).
습도가 낮고 오후 폭풍이 덜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좋은 달이다.
필리핀에서 가장 추운 달은 12월과 1월이다.
열대 습도를 감당하기 어려운 해외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달이다.
2월은 시원한 계절에서 더운 계절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사라스엘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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