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만 대전지방교정청장 |
김승만 신임 대전지방교정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사회학과 재학 중인 지난 1989년 교정간부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남부교도소장과 대구교도소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천안교도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직무에 힘써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정부가 수여하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7월 1일자 인사에서 류기현 전 대전지방교정청장은 법무부 교정연수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대전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김용국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최종일 ▲충주구치소장 김선희 ▲대전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김경화 ▲대전교도소 부소장 정진우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김정학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허영열 등의 인사가 이뤄졌다.
김승만 신임 대전지방교정청장은 "직원 모두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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