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지역아동센터는 평일 저녁 9시까지 어린이들에게 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재원 주기도 한다.
이런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벌이 가정, 농사일에 바쁜 부모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데에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 하고 있다.
이번 보호자 교육은 교육청과 연계해 진행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육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은 앞으로 더 좋은 교육계획을 위한 제안 발표까지 했다.
이번 교육의 일상에 지친 보호자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중 화분 만들기 통해 식물을 잘 키우는 법도 알게 됐고 키웠던 식물 죽는 원인도 알아 볼 수 있었다.
2시간의 교육 과정 중 모든 보호자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마친 보호자들은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힐링 프로그램이었다.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등 소감을 밝혔다.
평화지역아동센터는 평일에 저녁 21시까지 야간 보호하고 상황 따라 재워주기도 한다. 손효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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