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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6일 서구 일원의 한 식당에서 열린 제9대 서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서구의회는 원만한 원 구성 합의를 시작으로 임시회 4회, 정례회 2회의 회기를 거치며 조례안·규칙안 140건을 처리하고, 건의안·결의안 50건을 채택하며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썼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에서 217건의 개선을 요구해 구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해 구민의 이익을 대변했으며, 5분 자유발언 44건과 구정질문 19건을 통해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먼저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목표로 달려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명자 서구의장은 "47만 구민이 제9대 서구의회에 보내준 격려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고,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회 초청으로 동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구민과 서구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협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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