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복싱부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양 청양군민체육관서 열린 대회서 금메달 1개·은메달 5개·동메달 6개를 각각 따냈다고 6일 밝혔다.
71㎏급 연제원 선수는 결승서 대경대 허정 선수와 맞붙은 결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4㎏ 한동재, 57㎏ 문제원, 63㎏급 홍승호, 67㎏급 김동은, 80㎏급 곽민혁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48㎏급 조일신, 54㎏급 조준혁, 57㎏급 김기왕, 60㎏급 강지민, 80㎏급 박정수, 85㎏급 전지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정훈 대전대 복싱부 감독은 "불볕더위에도 열심히 땀 흘려온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지역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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