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이번 훈련의 슬로건은 '가자 전남으로, 승리하자 대전체육'으로 대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는 별도의 훈련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종목별 훈련장 격려와 간담회는 회장 출연금으로 추진한다.
올해 대전의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 중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선수는 창던지기 8연패에 도전하는 김경애(대전시청) 선수, 대회 4연패 도전 펜싱 하태규(대전도시공사 플러레) 선수,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인 오상욱(대전시청) 선수, 자전거 조정우(동대전고 3년) 선수 등이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금년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이 필승의 결의로 목표를 달성하고 귀향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선수단 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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