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주)가 탄소중립 실천 착한가게 확산을 위해 ㈜메이크어베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
㈜다와는 '반들이앱'을 운영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탄소중립 실천 착한 가게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개인 텀블러·다회용 컵·다회용기 사용 고객에게 혜택 제공 ▲지속가능 발전 목표(SDGs) 실천 등 공동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다와는 '반들이앱'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컵이나 용기 대신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소비자, 음식점에서 개인 용기를 이용해 포장하는 소비자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현금 지원 혜택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1인당 년간 7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이크어베러는 제주 대표 카페 브랜드 '에이바우트커피(A'BOUT)'와 외식 브랜드 '루스트플레이스(ROOST PLACE)'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총 7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반들이 앱을 통해 에이바우트커피(A'BOUT) 매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한 소비자는 한국환경공단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의 현금 인센티브와 ㈜다와의 탄소저감포인트(ESGP), 1365 자원봉사포털의 봉사 시간 인증 혜택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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