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충원 신임 정무수석 보좌관, 이순호 신임 비서실장. 제공=대전시 |
이장우 시장의 대전고 동문 후배인 송 수석은 1995년 대전일보에 입사 후 다양한 부서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2016년 서울지사 정치부장을 지냈다.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편집국장으로 부임했고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충남취재본부장을 맡아왔다. 송 수석은 전문임기제 2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신임 비서실장은 이장우 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낸 이순호(46) 씨가 임명됐다. 지방 4급 상당인 이 비서실장은 2015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국회에서 비서관과 보좌관 등으로 활동한 후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 사장을 지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임명된 박철환 전 정무수석은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이규헌 전 비서실장은 휴식을 위해 직을 내려놨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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